바다절경과 조화에 감탄한 부산 해동 용궁사- 부산 당일여행1편

바다절경과 조화에 감탄한 부산 해동 용궁사- 당일여행기1

서울에서 부산까지 당일여행이 되는 요즘 KTX 타고 이른아침에 내려가 올라올수 있기 때문에 부산당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으로 가벼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여행은 줄었지만 종종 시간을 내서 싸돌아 다니는 편입니다

 

이번 부산 해동용궁사를 비롯하여 몇곳을 둘러 보고 왔는데요 용궁사는 바다와 주변경관과 조화가 잘되어 빼어난 경치와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 이처럼 바다의 경관과 조화가 잘된 사찰은 처음으로 가본 거 같습니다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당연, 해동용궁사 구경은 필수 이겠죠

 

여행블로그 아니지만 기본주제인  IT블로그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어느정도 여행관련 포스팅도 올려 볼까합니다 너무 많게 올리다 보면 블로그 주제가 벗어나서 잡탕블로그로 전락되는 우려 때문에 ..

부산 해동용궁사

작년 늦가을에 다녀왔고 이젠 봄도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갈거 같네요

 

 



 

 

 

 



 

 

용궁사에 대한 배경도 어느정도 알아야 할 필요성도 있으므로

 

해동용궁사는 공민왕의 왕사였던 1376년 나옹대사의 창건으로 바다와 용, 그리고 관음대불이 조화가 이루어져 있고,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한가지 소원을 이룬다고 합니다 여기 가서 겁나게 소원한가지 빌고 왔는데 아직 조용하네요

하하! 조만간 소원성취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사람 마음이 아닌가 싶군요

 

 



 



 



 

소원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염원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사찰에 갈때마다 매번 느끼는 마음이라고 할까? 이곳역시 간절함을 위해서 동전을 저 멀리 슛 골인! 사진에서는 동전이 잘 안보이지만 꽤 많은 동전들이 보였습니다



해동용궁사 미륵불 포대화상

해동용궁사의 맨위로 올라가면 미륵불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멀리 탑사와 바다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었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는 반대로 직접 바다와 조화된 경관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해동용궁사는 방문하는 인파가 꽤 되서 그런지 사찰의 조용한 맛은 느낄수는 없었는데요 주변경관과 조화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부산에 사는 분들도 부산오면 용궁사는 꼭 가보라고 그러더라고요 사찰에 가보면 그사찰의 맛, 아니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 사찰은 방문자가 많다라는 느낌이네요



 



 

용궁사의 바닷물소리가 처얼썩!

바닷가 사는 분들이야 자주 들어서 별다른 느낌이 없는 자연이 내는 소리지만 내륙에 사는 분들에게는 뭔가 다른 느낌으로 올때가 많습니다



 

용궁사 구경하는 시간은 30분~1시간 내외면 충분히 둘러 볼수 있고, 외국인들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나 일본사람덜도 말이죠



 

부산에서 유명한 호떡 ..씨앗호떡인가요 ..예전에 이승기가 부산 돌아댕기다가 자갈치시장 앞에 씨앗호떡 파는데서 먹었던 것을 피티서 본적이 있는데 마침 자갈치시장도 간 김에 맛좀 보려고 거기 갔다가 줄서 계신분들이 너무 많아 포기했네요

아래 씨앗호떡은 용궁사 출구/입구 쪽에 파시는 분한테 맛 본 겁니다 부산 가시거들랑 씨앗호떡 맛보고 오세요



 

해동용궁사 입장료는 없으며 입구에 주차자요금은 몇천원 되는듯 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리, 작년 가을에 다녀온 곳이라 그때의 그 기분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오긴 했는데 다음포스팅에서 당일부산여행2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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