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해변을 거닐어 보다 [여행 드라이브]

청포대 해수욕장 모습 [당일 드라이브 여행]

10월 말경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청포대 해수욕장! 솔직히 여긴 별건 없습니다 바다가 다 그렇죠 드라이브 여행삼아 바람쐬러 간곳인긴 한데요 태안 꽤 멀리까지 내려갔는데 기분전환은 되더군요 바다도 시원하고 지금 12월은 아마 매서운 바닷바람

청포대 해수욕장은 처음가본 곳인데 이곳도 여름철이면 인파로 난리였었겠죠 역시 늦가을에도 꽤 많은 분들이 캠핑하기도 하고 학교 엠티 온 분들도 보이고 그리고 주변에 오토 캠핑장이 있습니다



청포대 백사장

청포대 해수욕장 꽤 백사장이 넓습니다 모래 바닥이 상당히 곱고 조개껍질 같은것들 거의 없어서 맨발로 다녀도 될듯 한데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신발을 신는것이..



▲청포대 해변

▼청포대 해수욕장의 좌측 부근에 무슨 양식장 같은데 여기 방송 엄첨나게 해 대드만요 청포대 해수욕장은 조개나 맛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시간 동안 삽으로 땅파고 다녀 봤는데 도로아미타불였습니다 가을철이라서 그럴수도 있겠으나, 여름철에는 혹시 있을라나요

일단은 조개나 맛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는거! 아무것도 없슈!


청포대 해수욕장 방송중, 양식장 가지 마세여~

그래서 놀러온 사람들이 조개가 있는 곳 찾으로 다니다가 양식장 근처로 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방송으로 “양식장 근처에서 빨리 나가라고” 방송하고 난리입니다 

아따! 귀청 떨어 지겄네유! 워메~

도대체 그곳에 뭐가 있나 내도 구경삼아 슬슬 걸아 가봤습니다





청포대 해변의 좌측 양식장?으로 사람들이 가고 있는 것이 뵙니다. 워메~ 가지 말라고 방송할 텐데!

얼핏 보기에 아무것도 양식 하는거 같지도 않드만 ..바닷물 물이 만조 하면 물고기가 들어 왔다가 바닷물이 빠지면 고기가 돌로 만든 둑에 같혀 고기를 잡는 모양인데 헐 ! 아무튼  또다른 곳에 양식도 하나 봅니다 잘 모르지만.


그냥 바다 해변 구경도 못하나요? 어떻게 생겼는지! 양식장 근처에 가기만 하면 근처 가지 말라고! 방송 드럽게 해 대드만! 이 청포대 해수욕장 ,여기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어찌나 확성기 방송 하던지 말야! 귀가 따깝도록! 

여기 어민들은 생활터전 이지만 , 놀러온 관광객은 매일 찾아와서 바지락 긁어 가니 열 발겠지! 그래도 그렇지 말여!

바다를 생계 삼아 터전삼아 그분들의 살아가는데 양식장에 절대 방해나 피해를 줘서는 아니되지만 그러나 바다가 청포대 꺼 재산이라도 된답디까?

걸어서 거기 구경하는 것도 가지 말라고 방송하고 난리 지랄이시구만!



▼모래가 딱딱해서 푹 빠지는 뻘은 아니며 모래 위를 걸어 다닐수 있죠







바다 근처에 가면 갈매기 참 많이 뵈는데요 청포대 갈매기 한쌍은 데이트 중

갈매기만 열라 날라 다니는구나



청포대 해수욕장  바다 구경하고 해변을 구경 정도, 네비 주소는 청포대 해수욕장 찍으면 됩니다

서울 쪽에서 가실분이 있을랑가 모르지만 충남쪽 여행 갔다면 되도록 빨리 상경을 해야 교통체증을 줄일 수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구간 당진 쪽과 서해대교 쪽 고속도로 길 막히는것은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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