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 관악산등산 , 등산로:과천-용마능선-연주대-안양 관양동(현대Apt.)
관악산에 다시 놀러 갔습니다 산이 땡겨서 말이죠 가을이라 그런지 단풍도 좀 있고 날씨가 맑아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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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았습니다
용마능선 올라가면서 서울쪽 경치/풍경 구경에 늦장을 너무 부리면서, 휴식을 많이 하면서 오릅니다
결국 시간 시간조정에 실패했는데요 내려올때 깜깜해서 허겁지겁 안양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헐~
2시간이상 걸리는 코스를 거의 1시간 반만에 초고속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올 때 노을이 정말 멋져서
사진에 담아 왔어야 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거 담을 마음에 여유가 … 이코스가 하산시 저녁노을이 상당히 멋집니다
가을산행 관악산 등산로
과천역에서 용마능선을 타고,연주대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가, 휴식을 잠시 취하고, 팔봉능선 방향 쪽,국기봉 쪽으로 거쳐서,
급히 노을구경하면서 초고속으로 하산, 조심스럽게
안양관양동/한양아파트 쪽으로 깜깜하게 하산 했습니다
참. 용마능선 처음 등산로 진입하는데 잘 찾아야 합니다 휙 그냥 지나칠수 있으니 말이죠 이정표 보이는 쪽에 있습니다
관악산은 아시다시피 큰 돌맹이가 많습니다 모래로 이뤄진 바위들이죠 대체적으로 ‘악’자가 들어있는 산들은
바위덩어리가 제법 많이 있어서 보는재미도 있습니다
▼무당바위 약수터
물 한모금 마시고 용마능선 향해 계속 올라 갑니다



관악산 능선 등산로를 주로 하는 이유
중간중간에 쉬면서 경치 감상하기에는 아주 제격이기 때문이죠
모래 돌맹이
이건 뭔 모양새인고? 거북이인가… 요런 돌맹이 들이 나름 볼거리 선사 합니다.



연주대가 어디이더란 말인고? 멀리 kbs송신소?가 뵙니다.
여의도 쪽 방향이 보이더군요 하늘이 아주 끝내 줍니다 시푸리딩딩 한것이 이렇게 맑게 시원하게
63빌딩도 보입니다 사진은 안 뵈지만…



▲관악산 코끼리 바위
코끼리 처럼뵈나요 조금 더 좌측 측면에서 찍었어야 조금 더 형상이 잘 나타날 텐데 아쉽네요
관악산은 이런 바위들이 좀 있죠 능선마다,
예전에 사당쪽에서 연주대로 올라올 때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번에 사진을 찍어 봅니다
거의 연주대에 도착 임박하니 제법 단풍들이 들어 있습니다 일부는 말라 버리기도 했으나
예쁘게 물들어 있네요

관악산 단풍

연주대 측면이 뵙니다▲


▲관악산 정상(뒷편쪽) 절벽 줄잡고 올라가기
난 관악사 이런 코스가 좋다 스릴도 있고.
이곳이 사고가 많이들 난다고 하는데 겨울철에는 저두 이곳으로 산행은 절대 하지 않고 바로 우회하여 올라가곤 하는데, 우회 등산로 좌측에 있습니다
그러나 가을이라 지금은 뭐 이런곳이야 뭐 가볍게 오르죠 뭐
등산스틱은 베낭에 걸고 두손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 올라갈 준비를 해야 겠네요

나홀로 소나무 : 바위틈에서 제법 잘 자라고 있네요 소나무 생명력 대단해요~

관악산 정상에서 경치를 좀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경치가 아주 멋지죠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도 파란것이!

언제봐도 감탄사 나오는 관악산 연주대▼ 기암절벽에 석축을 쌓아 만든 암자로 의상대사가 만들었다고….
저 절벽 위에 암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


해가 벌써 여기는 졌는데 시간을 보니
우잉 4시반을 넘기고~5시가 다 되어 갑니다 아이고 이런!
우째! 하산 하려면 2시간이상이 필요한데 하산 등산로 수정할까?
팔봉능선을 거쳐서 문원폭포 방향쪽 거쳐서 정부과천청사역으로 하산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깃점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이고 이런!

안양쪽 현대 아파트쪽으로 하산을 했는데 시간이 6시 30분 되어 깜깜 합디다 어이구 이런일이!
국기봉 근방에서 안양/관양동 까지 시간을 보니 거의 1시간 반만에 내려 왔습니다. 초고속 스피드로 하산, 등산 지팡이 잘 활용하여, 이 구간은 바위 돌맹이 들이 많은 산행 구간 입니다. 하산시 조심 해야 합니다.
다리아퍼 뒈지는 줄 알았네요 한번도 쉬지 않고 단방에 하산했으니 말이죠 해지는 노을이 아름다워야 하는데
급하다 보니 뒷전였다능 하하하

관악산 등산로,과천역 용마능선~안양관양동(현대아파트)
다음번에는 과천청사에서 국기봉으로 올라가야 겠어요
등산로 과천역~용마능선~ 연주대/관악산정상~팔봉능선방향을 거쳐~안양 관양동 하산길 였습니다
관악산 가을 산행 등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