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면 들리게 되는곳 부산해운대-부산 당일여행2
부산가면 들리는 곳, 바로 해운대죠 바닷가는 부산에만 있어서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발걸음이 또다시 가도록 만드는 이유는 알수 없네요 일단 바다가 땡기니까요 작년 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그날 부산 날씨가 조금 흐려서 인지 쌀쌀한 기운이 꽤 느껴졌습니다 부산당일 여행가서 2번째로 들린 곳입니다 다녀온 작년의 기억과 그때의 바다 느낌을 기억하면서 포스팅 해 봅니다
목차
부산당일 여행가면 최대한 많이 둘러보고 오는게 장땡이라는 거! 또 언제 내려 갈지 ….큰맘 먹고 가야 하기 때문이죠
태양이 쨍하고 떠줘야 백사장 거니는 맛도 있는 법이데…하늘에 어두컴컴한 구름이 잔뜩 뵙디다 이젠 어두운 구름은 사라질 지어라~휙
갈매기 사진만 열라네 찍었습니다 하하 사람옆에 바짝 모여드는 갈매기덜~ 새우깡맛을 알아 가지고 ….!

부산해운대

날씨가 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가 …서서히 햇빛이 나타나길래 모래사장에 그림자가 보이길래 장난 좀 쳤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그림자 놀이 .



해변을 거닐다보니 외국애덜 발리볼인지 뭔지 열명 남짓 재밌게 놀고 있던데요 시선집중이 되드라고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요
해변을 거닐다가 모래바닥에 번쩍거리는 것 발견 우연찮게 100원 획득!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흘리고 갔다고 봐야 겠네요
날씨가 따스해지고 태양이 보일 오후에는 바닷가 멀리 시선을 바라보며 쉬러 나오시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해운대 잘 안 갈지도 몰라요 오히려 타지에서 여행 온 분들이 더 많이 찾아 갈거 같기도 한데요
필자는 내륙지역에 살다보니 때론 바닷가에 가 보면 망망대해처럼 팍 트이고, 시원하고 파도소리가 마음의 평정을 갖어다 주는 듯하여 좋아합니다
마음이 뒤숭숭 할 때 부산 당일여행 괜춘합니다 생활반경을 확 벗어나서 멀리 이동하는 거지요
가까움과 익숙함은 잠시 접고 멀리가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수도 있고 기분 홀가분하게 만들어 올수 있습니다
출발당일 아침엔 다소 마음이 무겁게만 느껴졌지만 , 거리가 왠지 멀어서 그런가… 언제쯤 거기 내려 가나…~~~부담백배! 막상 도착하고 나면 ‘내가 왜 그랬지’! 언제? 기분전환이 되서 그런지 가벼운 마음, 이런 것이 여행의 즐거움 같습니다
예전보다 국내여행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하여간 여행 좋아하는 저로써는 여행, 생각대로 즉시 행동하기가
만만치 않은게 그래도 움직여 보려고 마음만 가득합니다
2013/03/16 – 바다절경과 조화에 감탄한 부산 해동 용궁사- 부산 당일여행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