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향기 속으로 퐁당,허브향기에 흠뻑-원평허브농장

종종 여행을 다니는 편이라 허브향기를 좋아하여 허브 비닐하우스에 다녀왔는데 다녀온지가 좀 되었습니다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원평허브농장 이란 곳에 가봤는데 여기는 비닐하우스 4동 정도되는 곳으로 하우스내부에 의자가 있어서 허브차 한잔 마시고 조그만 허브를 무료로 주며 일석이조인 셈이죠

지금은 여름철이라 겁나게 더울수도 있어요 비닐하우스 내부에는 물론 대형선풍기 몇대가 윙윙거리고

폭풍바람을 전하고 있지만 요즘같이 푹푹 찌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한여름 허브하우스 내부 온도 조금 덥습니다.

여름엔 비닐하우스는 싸우나 ! 하우스내부의 천정을 예전보다 높여 놓은 듯 해서 내부는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겨울철이야 내부가 따뜻해서 금상첨화인데 여름엔 더울 겁니다

입추도 지나고 가을이 서서히 접어들고 있으니 선선해 지면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부에 땀스럽게 허브와 꽃들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허브향기 맡고 허브에 대해서 푯말로 잘 적어 놓아

허브의 약효작용과 각각 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제라늄

원평허브 농장내에 새까지…이건 아니지.

아래 허브는 한약냄새,커리냄새가 나는 허브로 이 허브를 꽤 오랬동안 키웠는데 그만 꼴까닥 했는데요

냄새가 은근 매력있네요 커리냄새가 난다고 하여 커리프랜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냄새가 꼭 한약냄새 같은뎅~베란다 화분에 분갈이 한 상태인데 몇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성장상태가 영~부실한데요 조만간 분갈이 해야 할까 봅니다

개인적으로 커리프랜트 키워보니 키우기가 쉽지 않았는데 꽃이 노란색 꽃이 피는게 특징입니다

손바닥으로 허브를 쓰다듬으면 그 향이 손에 그윽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냄새가 역겨울 정도 였지만 지금은 은근한 향이 있는 것이 …음~~~

커리프랜트 허브 ( 한약냄새 나는 허브인데 커리냄새?)

아래 꽃은 야생화 농원인가 같은데 가서 얼핏 본기억으로 시계모양 같다고 해서 시계꽃이라고 본거 같은데

덩쿨식물 같은데요 눈에 띄어서 ..찰칵. 허브는 아닙니다

아래 허브도 상당히 냄새가 달콤한 향이 나는 허브로 이 허브도 꽤 오랬동안 키웠는데 이미 사라지고 말았는데,

키우기가 쉽지 않더군요 경험으로 비춰볼때 향이 달콤해서 그런지 뭔넘의 잡벌레가 극성이던지 벌레에 시달려서…그만, 다음에 다시 구입해다가 정성들여 키워 봐야 할까 봅니다 허브나 사람이나 정성이 부족하면 시들 해집니다

이 달콤한 향이 나는 보라색 꽃 피는 허브 이름이 뭐더라…제일 좋아하는 것인데요

헬리오트러프 입니다

달콤한 향이 나는 헬리오트러프 허브

허브농장 내부 조금 답답하여 밖으로 나와서 그네가 있길래 그네 주변으로 가봤습니다

조만간 어디로인지 바람에 날고 말꺼야~~! 훨훨~

버섯 아래 개미가 …움직이질 않고 있는데 아마도..버섯 가져가려고 욕심을 내는 듯 으흐~

가을 되면 원평허브 농장에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이 꽤 있겠네요 2년만에 다시 가본 곳인데 허브동 내부에 테이블 의자 갯수가 늘어 난거 같고 허브농장 구조가 예전에 허브체험실/실습실인가 뭔가 하는 동과 메인허브 비닐하우스동과 함께 합쳐진 형태입니다

차 한잔을 구입하여 마시면 허브 화분1개 받아 올수 있으며 드라이브 삼아서 가보면 괜춘한 곳입니다